요즘 독감 유행인가봐요.
여기저기 많이 걸리시는데 그 중에서도 노인이나 아이,임산부 등이 걸리면 많이 걱정됩니다. 우리집 꼬맹이도 처음 독감 걸려서 고생하고 있어요.
증상은 코로나와 비슷하고 열이 잘 안 내려가서 걱정입니다.
독감에 처음 걸리다보니까 격리기간도 궁금하고 격리가 의무인가도 궁금해졌어요.
오늘은 독감 격리기간 관련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독감 격리 기간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르면 독감 진단을 받으면 열이 떨어지고 나서 최소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등교,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외부와 접촉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는 노인이나 영유아,임산부 등은 합병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약 5일에서 7일까지입니다.
그러나 각 사람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이 내렸다고 해도 아직 완전하게 나은것이 아니기때문에 며칠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의 감염력은 독감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약5~7일정도까지가 감염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기간이 더 길게 갈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독감 격기 권고 :
등교,출근은 해열제 복용 없이도 해열이 되고 나서 최소 24시간
독감 바이러스 전파 가능 기간 :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발병 후 약 5~7일
법령상 독감은 감염자 개인 격리가 의무화되지 않았습니다.
타인에게 A형 독감 전염을 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일정 격리기간 후에도 외부인과의 접촉을 가능한 한 피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독감 증상
독감(인플루엔자)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감염력이 강하고 합병증도 심하다.
독감은 주로 추운 계절인 겨울에 유행합니다.
- 증상:
독감의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목 아픔,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이 포함됩니다. - 전파:
독감은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며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또한 감염된 표면을 만지거나 손을 얼굴에 대면 퍼질 수 있습니다. - 예방:
독감 예방을 위해 독감 백신을 접종.
백신은 감염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치료:
독감은 대부분의 경우 휴식과 수분 섭취로 치료됩니다.
필요한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독감 종류
-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변이하기 쉬우며, 새로운 변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이는 새로운 독감 유행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주로 고열, 근육통, 두통 및 피로감과 같은 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독감 대유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주로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며, 동물에 감염을 전파하지 않습니다.
이 바이러스도 변이할 수 있지만,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보다는 변이 속도가 느립니다.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는 주로 비슷한 증상을 유발하지만, 일반적으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보다는 덜 심한 독감을 일으킵니다. - 인플루엔자 C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C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 및 B 바이러스에 비해 훨씬 드문 유형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독감의 주요 원인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인플루엔자 C 바이러스는 주로 아이들 사이에서 전파됩니다.
감염된 어린이와 접촉할 경우,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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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독감은 고열 및 근육통과 같은 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 노인 및 기저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독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받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꼭 병원에 가서 진료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