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밤! 진짜가 아니였어? 마로니에 열매 : 나도 밤 할래

올해 추석은 연휴가 많이 길었어요.
긴 연휴동안 명절과 함께 여행을 다녔어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추억도 만들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가족 중 한명이 갑자기 심한 설사와 복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른것을 먹은게 있는지 확인해 봤는데 딱히 이상한건 없었어요.
혼자서 다른게 먹은 것이라고는 밤을 주어서 먹은것 외에는 없었다고 했어요.

어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가 “밤과 똑 닮았지만… 길거리에서 ‘이 열매’ 줍지 마세요” 이런 문구가 있어서 클릭.
뉴스를 읽으면서 추석때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것 때문에 갑자기 혼자서만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을철 밤!
진짜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정말 밤 같아보이네요.
밤인척 하는 이 아이의 정체는 마로니에 열매!
오늘은 마로니에 열매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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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뉴스]밤과 똑 닮았지만… 길거리에서 ‘이 열매’ 줍지 마세요

마로니에 열매

마로니에는 서양 칠엽수나무입니다.
1913년 고종 황제 때 네덜란드 공사가 선물로 가져온 나무라고 합니다.

Horse Chestnuts 말밤이라고 부릅니다.
모르는 사람의 경우 밤 종류의 하나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마로니에 열매 안에는 독성물질 글루코사이드, 사포닌 혼합 물질인 에스신 등이 들어있습니다.
밤처럼 찌거나 생으로 먹을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청설모,다람쥐는 밤과 도토리를 좋아하는데 마로니에 열매는 무시한다고 합니다.

부작용

글루코사이드, 사포닌 등 독성 물질이 들어있어서 생(날것)으로 섭취하면 부작용이나 중독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작용 :
    복통과 설사,구토
    심하면 고열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중독 현상 :
    근육 경련, 호흡 곤란, 혈압 저하, 심장 부정맥 등이 있습니다.

밤과 구별하는 방법

마로니에 열매
뾰족한 꼭짓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
꼭짓점이 없다.
잎이 한장 잎자루 하나에 7개의 잎
촘촘하고 뾰족한 가시안에 들어있다. 뭉특한 가시가 달린 껍데기 안에 들어있다.
고소한 맛 탄닌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쓴맛이 난다.
껍질: 칼로 잘 까진다. 딱딱해서 칼날이 잘 안들어간다.


마무리

마로니에 열매가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좋은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밤처럼 먹으면 큰일난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